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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레이저제모라고 다 같은 장비가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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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빛고을미의원 | 조회수 | 3701 |
여성이 털이 많거나 굵은 경우, 남성적인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어 사회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겪기도 한다. 털이 가진 생리적인 기능보다 미(美)의 영역에서 외형적인 관리의 대상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부위별로는 겨드랑이나 종아리, 인중 등이 여성들로 하여금 불필요한 모발로 여겨지곤 한다. 대개 자가제모를 주기적으로 하지만, 피부에 자극을 주고 번거롭다는 까닭에 레이저제모를 받는 사례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레이저제모라고 모두 같은 레이저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며, 병원 혹은 의료진에 따라 시술 방법과 장비가 다르기 때문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레이저제모는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흡수, 파괴하는 원리로, 모낭과 모근을 영구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 때 레이저의 종류에 따라 파장과 피부 침투 깊이에 차이가 있게 되는 것이다. 정확하게 구분하면 레이저는 아니지만 색소레이저로 분류되는 IPL은, 잡티나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치료에 주로 이용되는 장비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제모에도 쓰이기도 한다. 반면 라이트쉬어듀엣은 제모전용레이저로, 제모치료에 효과적인 800nm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다. 일반적인 제모가 레이저 핸드피스가 시술 부위를 지나가는 방식인 반면, 라이트쉬어듀엣은 시술 부위를 눌러 피부가 당겨지는 압축방식을 적용해 피부 속 모근까지 파장이 전달된다. 모근 외의 주변 피부조직이 레이저파장을 흡수하는 양이 적어 자극이 거의 없으며, 3단계 자체 냉각시스템이 피부표면을 보호하기 때문에 통증이 적어 마취가 필요하지 않다. 광주피부과 빛고을미의원 이화진 원장은 "피부클리닉 시술 중 가장 대중화된 시술이 레이저제모지만 장비까지 꼼꼼히 따져가며 내원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예민한 피부타입일수록 자신에게 맞는 장비와 시술을 택해야 치료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