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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득보다 실이 많은 제모, 안전이 강조된 방법 필요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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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빛고을미의원 | 조회수 | 3330 |
[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따뜻한 날씨로 옷차림이 얇아지고 있지만 여성들은 이러한 옷차림이 달갑지 않다. 짧고 얇아지는 옷일수록 자신의 신체부위가 노출되면서 보이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 보이기 때문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팔이나 겨드랑이, 종아리 등에 자라난 털이다. 이에 많은 여성들은 털에 대한 스트레스를 토로한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봄이 되면 왁싱, 면도기, 핀셋, 제모크림 등 각종 제모관련 시술과 제품들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다. 하지만 이러한 무분별한 제모는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다. 핀셋을 이용한 제모의 경우 털이 뽑힌 모공에 세균이 침투하면서 주변이 붓는 염증의 위험성이 있고, 왁싱은 모낭염과 색소침착, 심할 경우 살점이 떨어지는 표피탈락이 생길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이처럼 불필요한 제거 대상으로 여겨지는 털은 포유동물만이 가지고 있는 구조물로써 생명과 관련한 생리 기능은 없지만 크고 작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머리카락은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눈썹이나 속눈썹은 햇빛이나 땀방울로부터 눈을 가려주는 역할을 한다. 대개 제모 되는 겨드랑이는 과다한 마찰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땀이나 분비물을 흡수해 위생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처럼 실보다 득이 될 수 있는 털을 미용 목적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제모해야 안전이 강조된 방법이 필요하다. 빛고을미의원 이화진 원장에 따르면 우선 찜질방이나 목욕탕 등 비위생적인 곳에서 실제모는 피하고 부위에 따른 적합한 제모방법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간혹 눈꺼풀 위의 잔털까지 제모를 원하는 사람들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색소침착과 눈이 손상될 수 있는 위험한 부위로 무분별한 제모는 삼가야 한다. 이에 제모방법 중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고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레이저시술이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다양한 레이저시술 중에 라이트쉬어듀엣은 레이저가 시술부위를 지나가는 방식과 달리 시술 부위를 눌러서 치료하는 압축방식을 적용해 피부 속 모근까지 레이저파장을 전달하는 원리의 시술로 최근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이화진 원장은 "우리 몸의 털들은 한꺼번에 나고 자라는 것이 아니라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3단계의 주기를 계속 돌게 된다"며 "근원적으로 성장기에 있는 털을 제거(제모)해야 효과가 기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눈에 보이는 털들을 무모하게 제거하기보단 시술경험이 풍부한 병원에서 상담을 받은 뒤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