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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레이저제모, 반팔 입을 땐 늦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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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빛고을미의원 | 조회수 | 5075 |
최근 한 TV프로그램에서 유명 개그우먼이 “겨울에 제모 하는 여자가 어딨냐, 지금은 비수기라 털이 많이 자라있다”고 말했듯 많은 여성들은 보통 노출이 잦아지는 여름을 앞두고 제모를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도 대부분의 제모 용품 구매나 자가제모 비율은 초여름부터 집중적으로 늘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알려진 바와 달리 레이저를 이용한 반영구제모는 겨울이 최적기라고 할 수 있다. 광주피부과 광주 빛고을미의원 이화진 원장은 “피부과의 레이저제모는 5회 이상의 시술을 받아야 40~90% 이상 반영구적 제모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한 달에 1회를 기준으로 기본 5회 이상 시술을 받는 기간이 약 5~10개월 가량 소요되므로 봄쯤 레이저제모를 시작해야 여름철 가장 만족스러운 제모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 달에 1회를 기준으로 하는 이유는 성장기, 휴지기, 퇴행기의 순환을 하는 털의 주기 특성을 고려해 레이저 시술이 성장기의 털만 없애기 때문이다. 성장기의 털은 털과 모낭세포가 연결되어 있어 레이저의 자극으로 색소층이 파괴되지만. 퇴행기나 휴지기에 있는 털의 경우 털과 모근 세포가 직접 붙어있지 않아 모낭의 털이 파괴돼도 시간이 지나면 털이 다시 나게 된다. 레이저제모는 개개인의 털의 양과 굵기, 면적, 밀집도, 피부톤, 시술 부위에 따라 횟수에 차이가 있다. 만족할 만 한 제모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일정한 간격의 반복 시술을 받아야 하므로 6개월에서 1년 정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시술하는 것이 좋다. 이어 이 원장은 "여름에는 자외선이 다른 계절에 비해 강한 편인데 제모 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침착이 나타날 우려가 있으며, 땀으로 인해 모낭에 세균이 침투하면 모낭염 등의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저제모 시술 후에는 색소침착을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이라 할지라도 시술 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가급적이면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또 시술 후 가벼운 샤워는 괜찮지만 사우나와 같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장소는 일주일 정도 피해야 한다. |